① 주장
이것은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아니라 가짜 의사를 앞세운 사기 판매다.
② 왜냐하면
실존하지 않는 전문가를 AI로 합성해 의약품 수준 효능을 주장하며 결제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③ 증거
“지방 녹아 10㎏ 감량”은 일반 식품이 체지방을 물리적으로 제거한다고 암시하며, “AI '가짜 의사·전문가'”는 흰 가운 차림의 실존하지 않는 인물을 합성해 권위를 차용한다. 식약처 인허가 여부, 임상 근거, 광고주 신원은 모두 숨겨져 있다.
④ 기법 이름
AI 사칭 광고·의약품 오인·권위 차용
— AI 합성 전문가 사칭
⑤ 제작자 의도
AI 합성 전문가로 신뢰를 조작해 건강기능식품 결제 전환율을 높이고 수십억 원대 매출 확보.
⑥ 왜 이 포맷은 계속 나오나
AI 합성 비용이 낮아져 누구나 가짜 전문가 영상을 대량 생산할 수 있고, 플랫폼 사전 심의 부재로 수개월간 노출이 가능하다.
전문 해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발한 이 사례는 온라인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 광고에서 **AI 사칭 광고**와 **의약품 오인** 기법이 결합된 전형적 구조를 보여줍니다. 헤드라인에 등장하는 "지방 녹아 10㎏ 감량"은 일반 식품이 마치 의약품처럼 체지방을 물리적으로 제거한다고 암시하며, "AI '가짜 의사·전문가'"라는 표현은 실존하지 않는 인물을 흰 가운 차림으로 합성해 **권위 차용** 효과를 노린 수법임을 드러냅니다.
이 광고들에서 의도적으로 빠진 정보는 핵심적입니다. 식약처 인허가 여부, 성분별 실제 임상 근거, 부작용 가능성, 환불 조건, 그리고 광고주 법인의 신원과 과거 제재 이력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수십억원 피해"라는 결과가 말해주듯, 소비자는 효능의 과학적 근거를 확인할 통로 없이 영상 속 '전문가'의 말만 듣고 결제하게 됩니다. AI 생성 얼굴은 역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피해 발생 후에도 책임 소재 파악이 지연됩니다.
유튜브·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높은 클릭률과 시청 지속 시간을 보이는 콘텐츠를 우선 노출합니다. "10㎏ 감량" 같은 극적 숫자와 권위 있는 외양의 전문가 영상은 고각성 감정(희망·불안)을 자극해 알고리즘 추천에 유리하고, 플랫폼 입장에서는 광고 단가 수익이 발생합니다. 식약처가 업체를 "대거 적발"했다는 보도는 규제 기관이 사후 제재에 나섰음을 뜻하지만, 광고는 이미 수개월간 노출된 뒤입니다. 결국 플랫폼의 사전 심의 부재와 AI 합성 도구의 저비용 대량 생산이라는 구조적 인센티브가 이 광고를 한국 소비자 피드까지 도달하게 만든 주된 경로입니다.
검체 · speci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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